애향장 구영회-공익장 문상빈-효열 김영석-문화체육장 서영애·전민재-산업근로장 문무양씨
진안읍(읍장 이항노)은 23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진안읍민의 장 5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애향장 부문에 구영회씨(80)가, 산업근로장 문무양씨(59), 공익장 문상빈씨(50), 문화체육장 서영애씨(49)·전민재씨(33), 효열 부문에 김영석씨(72)가 각각 그 영예를 안았다.
진안읍을 빛낸 이들에 대한 시상은 내달 1일 문화의 집에서 열릴 '제10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때 이뤄질 예정이다.
▲ 애향장 구영회씨는 진안읍노인회 회장으로, 바람직한 노인상 정립과 노인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 산업근로장 문무양씨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 협력대표회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 공익장 문상빈씨는 문치과의원 원장이며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 협력사로 관내 어르신 공경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 문화체육장 서영애씨는 WTF세계태권도 품새대회에서 4연패를 하는 등 태권도 발전과 진안의 위상을 재정립했다.
▲ 문화체육장 전민재씨는 장애의 몸으로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200m 계주에서 4위,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2연속 3관왕 등 불굴의 투지와 의지를 보여줬다.
▲ 효열부문 김영석씨는 72세의 몸으로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과 94세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효자이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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