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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아하!데이 웃음 페스티발 제전위원회 김판수 조직위원장

"종교 뛰어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 실컷 웃어보세요"…12일 원불교 아하데이 축제, 월드컵 응원전 등 다양한 행사

 

"도민 여러분, 웃음을 만지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아하! 데이 축제'에서 모두 함께 실컷 웃어봅시다."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경축하는 문화행사로 시작, 명실공히 시민문화축제로 발돋음한'제 7회 아하! 데이 웃음 페스티벌'이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1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아하! 데이 웃음 페스티벌 제전위원회 김판수 조직위원장은 "종교를 떠나 시민들과 함께 만남과 나눔을 통해 모두가 은혜로운 관계임을 느끼고 표현하는 행사"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웃음을 테마로 행복공동체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도민 축제"라고 소개했다.

 

"이번에는 특히 웃음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유형화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관을 준비했어요. 바쁜 생활에 시달려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현대인, 일자리 걱정하시는 분들 모두 축제로 오세요."

 

'웃음 찾는 날'·'함께 웃는 날'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는 12일 오전 10시 다문화 가정과 봉공회소속 봉사자들이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지역사회 노인·장애인·청소년들의 웃음잔치, 시민들과 함께하는 그리스와의 월드컵 경기 응원도 마련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웃음축제 시상식에서는 올해 배포된 1만개의 저금통을 모아 익산시가 운영하는 익산 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한다"며 "취업상담 및 구직자 모집, 행복한 장애체험 등 100여개의 부스 운영으로 소외 받는 이웃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웃음이라는 소재를 시각·청각·체험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웃짱 사진 공모전, 요절복통 즉석 사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잃어버린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익산시 10개동 주민자치센터를 선정, 웃음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원불교 각 교당에서 무료강좌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김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전북 도내 곳곳에서 함께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는 웃음축제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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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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