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교육위원회 역사속으로…31일 자정 기해 임기 마무리

도교육위원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91년 3월 지방교육자치에관한 법률에 따라 독립형 의결기구로 출범한 도교육위원회는 제5대 교육위원회 임기를 마지막으로 31일 자정을 기해 기관 폐쇄와 함께 해산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위원회는 23일 도교육청 8층 본회의장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

 

5대 교육위원회는 임기동안 조례 46건을 비롯해 15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동안 교육위원회가 수행하던 기능은 다음달 1일부터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승계해 운영하게 된다.

 

최병균 의장은 "교육위원회에 관심을 갖고 많은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은 교육 가족과 도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상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7명 매몰 추정"

정치일반전북도, 관광 슬로건 공모 ‘HEY! 전북여행’ 최우수상 선정

영화·연극제4회 민족민주전주영화제 14일 개막

완주‘모악산 웰니스 축제’서 힐링‧낭만을

장수장수군, 홍보대사 최재명 참여 홍보송 ‘장수좋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