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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데뷔..이트라이브 제작 참여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다음 달 데뷔한다.

 

이들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달콤한 샤벳이란 뜻의 달샤벳이 유명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든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로 다음 달 데뷔한다"고 말했다.

 

이-트라이브는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과 소녀시대의 '지(Gee)' 등을 만든 작곡가로, 달샤벳의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소속사는 이날 포털사이트를 통해 리더 비키(22)를 비롯해 세리(20), 지율(19), 아영(19), 가은(18), 수빈(16) 등 여섯 멤버들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중 비키, 세리, 지율, 아영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동문이며 막내 수빈은 여고생이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소속사 연습생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각자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며 데뷔 준비를 해 보컬과 춤 등 기본기를 탄탄히 갖췄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다음 달 9일 방송될 SBS TV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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