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전 8시 40분 '장미의 전쟁'
대성은 해주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밥도 싹싹 긁어 먹고 설거지 까지 하며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 대성이 못마땅하기만 하고 멘토는 누구로 바꿨냐고 물어보는데, 대성은 송과장으로 바꿨다고 말한다. 해주는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하고...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고 있던 대성이게 해주는 하얀 종이와 펜을 탁자 위에 놓는다. 대성은 대문짝만하게 이혼합의서 라고 써져 있는 종이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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