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수학습활동 지원과 업무보조 등을 위해 모두 75억원의 예산을 들여 3월부터 도내 초·중·고교에 9개 분야 674명의 인턴교사를 배치한다.
분야별로는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18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지원 58명 ▲전문상담 105명 ▲수준별 이동수업 122명 ▲과학실험 46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50명 ▲학교보건 14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63명 ▲예술교육 9명 등이다.
이들은 방학을 제외한 3월부터 7월까지, 그리고 9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근무하며 개인부담 4대 보험료를 포함해 월 1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원서접수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해당 학교 및 지역교육청에서 이뤄지며, 지원자격은 교원자격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특수교육 및 전문상담 등 일부 분야는 예외적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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