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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대, 졸업생 3631명 배출

원광대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8일 원광학원 이성택 이사장, 정세현 총장, 학생, 가족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06명과 석사 309명, 학사 3216명 등 총 3631명이 학위를 받았다.

 

정세현 총장은 훈사를 통해 "학창시절에 겪었던 고난과 극복의 과정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면서 "졸업한 선배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동을 펼치는 것처럼 여러분도 원광의 가족으로서 모교의 건학이념을 되새기며 명예와 긍지를 언제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택 이사장은 치사에서 "그 어느 때보다 도학과 과학을 겸비한 인재를 요구하는 요즘 우리 원광인은 정신개벽의 이념아래 지덕을 겸비한 참문명 사회 건설의 주역들을 양성해 왔다"며 "지덕겸수, 도의실천의 건학이념으로 무장된 원광의 졸업생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세상이 요구하는 참 주인공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원불교학과 박초롱 양이 이사장상을, 평균평점 4.5 만점에 4.3점을 기록한 한의학과 김진상 군과 4.5만점으로 1년 조기졸업을 하는 영어교육과 이혜진 양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총학생회장 박성현 군(스포츠과학부)과 여학생회장 임다정 양(복지보건학부)을 비롯해 어학연수 중 호주 모나쉬대학 야구팀에서 활동한 김태원(경영학부), 핸드볼부 정한(스포츠과학부), 야구부 이무진(체육교육과) 군 등이 각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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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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