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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학생들, 저소득층 초·중학생 '멘토' 되다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교장 이현구) 학생들이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상산고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미라클' 회원들은 지난 19일 멘티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강의동 1층에서 결연식을 맺고 운영방향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멘티 학생들은 학교가 위치한 효자2동(동장 오광진)에 살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중 학습지도를 희망한 70명의 초·중학생들이다.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에 2시간씩 가정을 방문하거나 상산고 도서관을 활용해 1대 1로 학습지도를 하고 공부방법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분기별 1회 정도씩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를 초청해 강의와 문화탐방, 현장체험, 영화보기, 야유회 등 정서함양과 바른 인성교육에도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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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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