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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암투병 동료 위로 방문

 

과도한 스트레스성 근무로 암투병을 벌이고 있는 동료를 위해 임실경찰서 이강수 서장과 직원들이 이달 8일 희망 메세지를 전달했다.

 

임실경찰서 운수파출소에 소속된 최용기 경위는 지난달 근무중 갑자기 쓰러져 전북대 병원에 입원, 간암 초기로 병명이 밝혀진 것.

 

평소 동료들과 친분이 두터운 최경위는 학교폭력 예방과 소년소녀가장 및 홀로노인 돕기 등 주민 친화에도 적극 앞장선 모범경찰로 알려졌다.

 

이 서장은 이날 전 직원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고"하루빨리 완쾌해 예전의 경찰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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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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