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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훈련 힘들었지만 색다른 경험"

스타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이 23일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부대에서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훈련 때문에 살이 제법 탔고 몸무게가 좀 빠진 것처럼 보였다"면서 "훈련이 힘들었다면서도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부모와 시간을 보내고 지인들을 만나면서 꿀맛 같은 4박5일 휴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7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고 22일 퇴소, 인천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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