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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정소민, 日서 '장난스런 키스' 홍보

한류스타 김현중과 정소민이 일본을 방문해 자신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홍보했다.

 

후지TV는 4일 도쿄 오다이바의 본사에서 김현중과 정소민을 초대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는 10일부터 평일 오후 3시 '한류 알파'를 통해 '장난스런 키스'를 지상파로 방송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한 자리였다.

 

김현중은 취재진 300여 명이 몰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진 때문에 걱정됐는데, 팬 여러분의 밝은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됐다"고 인사했으며, 정소민도 "여러분이 밝게 맞이해 줘서 오히려 내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현중과 정소민은 전날인 3일 오사카에서 '장난스런 키스' 일본 방영을 기념해 마련된 동일본 대진재(大震災) 부흥지원 이벤트에도 참석해 6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두 사람은 8월 2일 도쿄국제포럼에서 개최되는 '장난스런 키스'의 프리미엄 이벤트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애초 3월에 방송될 예정이던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 대지진 발생으로 두 달 연기된 5월 지상파에 이어 6월7일부터 위성방송인 BS후지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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