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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영덕우먼스 씨름단' 이종혁·이세영 주연 발탁

배우 이종혁과 이세영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영덕우먼스씨름단(극본 박은영, 연출 김형석)'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0일 KBS에 따르면 '영덕우먼스씨름단'은 우연히 고향의 여자씨름단 감독을 맡게 된 전직 씨름선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혁은 씨름선수 출신의 무명 연기자 겸 모델 박주영 역을 맡았다. 한때 한라장사를 지낼 만큼 유명한 씨름선수였던 주영은 우연히 고향을 찾았다가 여자씨름단 초대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이세영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여고생 차봉희를 연기한다.

 

봉희는 예사롭지 않은 힘을 가졌다며 씨름을 권유하는 주영으로 인해 씨름을 시작하게 되고, 훈련을 거듭하며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제작진은 "이세영씨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여자씨름단 선수들과 하루 3∼4시간씩 훈련하며 씨름 기술을 익혔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스페셜'은 29일 종영한 4부작 '완벽한 스파이'를 끝으로 연작시리즈를 마무리하고 단막극 체제로 전환한다.

 

제작진은 "다음 달 5일부터 약 6개월간 단막극을 방송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소재와 장르로 단막극만의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단막극 첫 회인 '영덕우먼스씨름단'은 다음 달 5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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