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천300억여원 규모의 올해 첫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북교육청의 총 예산 규모는 2조2천339억원에서 2조4천666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사업별 예산을 보면 ▲교육과정개발운영 219억원 ▲학력신장 110억원 ▲외국어교육 117억원 ▲전문계고교육 116억원 ▲체육교육내실화 68억원 ▲학교급식지원330억원 ▲급식기구교체 및 조리원 인건비 등 급식관리 110억원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1천190억원 등이다.
추경예산은 도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일부터 열릴 예정인 도의회에서 최종심의해 확정하게 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낙후된 교육현장의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둬 편성했다"며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초등생 무상급식 지원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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