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 군사기술학부 학생들은 1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 대학 국방군수물자과·방공유도무기과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성규 씨(국방군수물자과 1학년)는 "저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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