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에 이용되는 대포물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범죄예방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이날부터 오는 8월 까지 대포물건 단속을 벌인다.
중점단속대상은 대포폰과 대포차량, 대포통장 등이다.
경찰은 자동차매매상, 생활정보지, 인터넷 등을 통해 대포물건이 유통되는 것으로 판단, 단속을 강화해 사전에 유통경로를 차단할 방침이다.
또 주민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신고보상금 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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