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붕어 21만 3000마리 방류

고창군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15일 관내 21개 내수면에 붕어 21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붕어는 물 흐름이 약한 수역의 하천, 호수,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예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2004년부터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하여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