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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최교일·중수부장 최재경

'검사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 승진자는 사법연수원 18기 8명으로, 정인창(대검 기획조정부장), 변찬우(서울고검 형사부장), 오세인(서울고검 공판부장), 이영렬(서울고검 총무부장), 김주현(대전지검차장), 김해수(대구지검1차장), 문무일(부산지검1차장), 강찬우(광주지검차장) 등이다.

 

신임 재경 지검장은 ▲서울동부지검 송해은 ▲서울남부지검 김수남 ▲서울북부지검 이득홍 ▲서울서부지검 김현웅 등이다.

 

일선 지방검찰청 진용은 ▲의정부지검장 박청수 ▲인천지검장 김병화 ▲수원지검장 한명관 ▲대전지검장 정동민 ▲대구지검장 신종대 ▲부산지검장 석동현 ▲광주지검장 주철현 등으로 짜였다.

 

이번 인사 대상 중 승진자는 14명이고 나머지 38명은 전보됐다.

 

고검장에는 14기 2명, 15기 4명이 승진했다.

 

법무부는 "업무실적과 관리자로서의 지휘통솔 능력·세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출신지역과 출신학교 등도 적절히 감안해 다양하면서도 균형있게 검찰 간부진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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