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영국 더타임즈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톰슨 로이터가 공동 실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8위를 기록했다.
22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273위)보다 나은 평가를 받은 국내 대학은 포스텍(28위)·카이스트(79위)·서울대(109위)·연세대(190위)·성균관대(230위)·고려대(258위)·경북대(271위) 등 7개. 지역 거점 국립대 중 2위로 부산대(325위)와 전남대(365위)보다 앞섰다.
이번 평가는 ▲교육 환경(30%) ▲연구 수준(30%) ▲논문 피인용수(32.5%) ▲국제화(5%) ▲산업체 지원 연구비(2.5%) 등 5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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