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04:42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일반기사

아버지 흉기로 찌른 50대 입건

부안경찰서는 8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장모씨(50·정신지체 2급)를 존속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4시께 부안군 자신의 집에서 세수를 하고 있던 아버지(76)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의 아버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5개월 전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장씨는 상태가 나빠져 아버지가 다시 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