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우박 피해 농가에 사과 사주기 운동

정읍시가 지난10월 우박피해를 입은 사과농가들을 돕기 위해 사과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있다.

 

시에 따르면 최대 사과 생산지역인 북면에 당시 갑작스런 우박이 쏟아지며 35농가 60ha에서 35톤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시는 전북도청과 인근 시군등의 협조를 받아‘우박피해 사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상품성을 잃었으나 먹기에는 충분한 사과를 8kg 단위로 포장하여 1만원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면사과는 당도가 좋고 아삭아삭 사과 특유의 식감이 좋은데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량이 늘어나 판매3일만에 14톤의 사과가 판매됐다. 또 이번에 판매하는 사과는 박스포장재 대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판매함으로써 농가와 소비자 모두 불필요한 포장비용을 줄였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