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대학 진학정보 제공
전북도교육청이 올 수능 수험생들의 길라잡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앞두고 입시설명회 개최, 맞춤형 진학상담 등 수험생들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진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북도청 3층 대강당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입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2012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및 수도권 대학 진학 전략’, ‘정시모집 주요 지방 국립대 및 전북권 대학 입시 분석’이란 주제의 특강이 펼쳐진다.
이날 또,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입 정시전형 대비 ‘대면 진학상담부스’가 운영,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진학상담부스에는 도내 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25명과 진로진학상담교사 5명 등 30명의 전문 진학상담교사가 투입돼 1대 1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다. 도교육청은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상담교사를 현재 2명에서 5명으로 증원 배치, 전화상담과 방문객 진학상담 등을 펼치기로 했다.
여기에 오는 23일까지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 대입상담교사단 20명을 투입, 진학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대입상담콜센터(1600-1615)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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