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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35명 검거 6명 구속

전북경찰, 연말까지 특별단속

전북지방경찰청은 4일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및 일제점검’을 벌여 3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4일부터 조직폭력배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최근까지 35명의 조폭을 검거, 이중 6명을 구속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행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화감조성 8명, 도박 3명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 14명, 20대 13명, 40대 7명, 50대 1명이다.

 

경찰은 불법 오락실, 유흥업소 등 기업형 조직폭력배의 불법 자금원에 대해 지능·경제·사이버팀과 합동으로 단속체제를 구축한다. 또 필요에 따라 경찰청 수사과 회계분석팀, 세무서 등과 협조로 조직폭력배의 배후·지원세력까지 척결, 불법 자금원을 원천 차단하는 등 범죄수익금 몰수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력조직으로 영입되는 조직원을 차단해 조직 와해를 추진하고, 국민에게 위화감, 공포감 조성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며 “조직폭력배 척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신고와 협조가 중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조직폭력배 집중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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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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