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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서 담배 못 피운다

공원 전 지역 금연구역 지정…올해 계도 후 내년부터 시행

변산반도국립공원(소장 서윤석)은 국립공원을 찾는 모든 탐방객이 자연 속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의 모든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앞으로 '담배 연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을 위해 흡연제로화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공원입구나 주요 거점장소 등 탐방객이 집중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통해 홍보 및 계도에 나설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기존 흡연장소였던 화장실, 야영장, 주차장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특히 공원사무소측은 부안군보건소 등 금연관련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흡연제로화운동이 정착될수 있도록 연중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많은 국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국립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자는 취지에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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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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