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지난 24일 민주통합당 A예비후보의 경선 선거인단을 대신 등록해 준 김제 B시의원 등 3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제·완주 지역의 A예비후보 측 관계자인 이들은 지난주부터 김제 지역을 돌며 선거인단 등록을 대신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법률 검토를 마친 결과 대리 등록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선거운동원이 아닌 2명에 대해서는 금품을 받고 일을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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