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애드림' 100만불 계약 이후 10만불 실적
복분자 음료 '애드림'은 지난해 수입업체 핼스앤트레이드사와 2014년까지 100만불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해 8.4t에 이어 3일 올해 1차분 6.6t을 선적함으로서 총 10만불(15t)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서치정 대표는 "싱가포르 현지 반응이 좋아 지속적인 수출이 무난할 전망이고, 현재 말레이시아와 수출협약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수출은 복분자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군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창복분자가 해외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경쟁력에서도 선두를 지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황토복분자 영농조합은 2010년 농식품 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8000만원 중 5억8800만원을 지원받아, 공장 환경 개선사업과 HACC
P 인증을 위한 안전 위생설비 등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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