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공음면 청보리 밭과 선운산 동백, 벚꽃 등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정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를 갖춘 정비반(2개반, 17명)을 편성, 30개 노선 329㎞에 대한 정비활동에 들어갔다.
공음면 청보리 밭 주변 노견과 주차장 정비를 시작으로 각 노선의 경사진 언덕길과 급 커브길에 살포한 제설용 모래제거, 도로파손, 차선도색, 가드레일, 도로 안내판 등을 정비하고, 측구 준설 및 배수불량지구 정비, 낙석·산사태 예상지구 순찰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비 6억원을 투입,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도로에 대한 보수를 실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수시로 현장 확인을 통해 긴급보수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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