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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황금보리 우수성 확인하러 왔습니다"

농림식품부 관계자 사업장 방문

▲ 지난 20일 김제 황금보리사업장을 방문한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들이 주류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청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산업팀장을 비롯 한국농어촌공사, 전문 컨설턴트 등 30여명이 지난 20일 김제 황금보리사업장을 방문, 황금보리 주류 공장시설 및 제조공정을 둘러봤다.

 

이들의 금번 김제 방문은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행사로, 지난 2011년 실적평가 결과 최우수평가(S등급)를 받은 김제 황금보리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 추진방향 및 절차 등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는 전국 최대 보리 주산지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보리가공품개발, R&D, 보리축제,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등이며, 대표상품으로 황금보리소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단은 이날 벽골제 농경사 주제관에서 그동안의 향토산업 추진실적에 대한 PT를 청취한 후 벽골제 전망대 및 쌍룡 앞에서 기념촬영 한 다음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 사업장인 모악산새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양례)공장을 방문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황금보리소주가 향토산업의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다"면서 "최선을 다해 향토산업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는 보리 최대 주산지의 명성답게 보리가공식품을 개발·육성함으로써 김제 보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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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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