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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학교서 영어교육' 도내 대학생 모집

도교육청 'TaLK 장학생' 공모

봉사도 하고 학점도 취득하는 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장학생이 도내 농산어촌 학교의 영어교육 활성화 첨병으로 등장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하반기 제9기 TaLK 대학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TaLK 장학생은 원어민 유학생의 한국생활 및 방과후 영어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해 상·하반기에 모집 공고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8월 말부터 도교육청이 지정한 도내 65개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TaLK 정부초청 원어민 유학생과 해당 학교 교사를 도와 수업 진행을 도운다.

 

또한, 원어민 유학생의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돕는 각종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TaLK 장학생들의 활동으로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육격차 해소가 기대된다"라며 "장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국제화 체험 기회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나 졸업생 중 영어로 의사소통(토익 600점·텝스 478점 이상)이 가능하고 평점 평균이 3.2이상이면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TaLK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가능한 자이면 된다.

 

모집인원은 65명 내외로 대학별로 지원서와 구비서류를 갖춘 지원자를 취합해 도교육청 교육혁신과 TaLK 코디네이터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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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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