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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분주

김호수 군수, 실·과·소장들과 중앙부처 방문

부안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부안군에 따르면 김호수 부안군수(사진)와 실·과·소장들은 16일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군수의 경우 지식경제부에 방문해 청소년수련원 건립을 위한 누에타운특구 변경을 건의했으며, 국토해양부에서는 국도 23호선(부안-흥덕간) 확·포장공사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반영, 국도 30호선(격포-하서간) 확·포장공사 조기 완공,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110억원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 상왕등도 국가관리 연안항 대상항만 조기 개발의 필요성을 설득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밭작물(감자) 브랜드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출신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 부안읍 진입도로 확·포장 20억원,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조성 8억원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이 마무리되는 5월 이전에 필요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한 충분한 설득과 설명으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반드시 국가예산 3000억 시대를 앞당기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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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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