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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꿈나무, 전국체전 기대주

도지사배태권도대회 초·중등부문 '수준높은 경기' / 최우수 선수상에 男 윤정호 군·女 신정은 양 수상

▲ 지난 2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24회 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선수들이 시합을 벌이고 있다.
 

도내 초중고 학생 선수들이 전북 태권도의 비상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비교적 선수층이 두터운 초·중등 부문에서 수준높은 경기가 많았다.

 

오는 10월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전북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718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대회는 전북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으며, 41명의 전북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최종선발전은 오는 21일 열린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은 남자부 윤정호(군산미성초), 여자부 신정은(전주양지중) 선수가 나란히 받았다.

 

또 우수 선수상은 여고부 김지수(완산여고) 등 9명이, 지도상은 여중부 김성중 코치(전북체육중) 등 9명이 수상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전주초가 남초부 1위, 전주양지중이 남중부 1위, 전북체고가 남고부 1위에 각각 올랐다.

 

전북태권도는 지난달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등 탄탄한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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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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