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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모항해수욕장 '영화 마케팅'으로 띄운다

郡, 모항 배경 영화'다른 나라'감독·배우 활용 적극 홍보키로

▲ 부안 모항해수욕장 전경

부안군은 피서철에 관내 모항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을 대거 끌어들일수 있도록 2012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영화 '다른 나라에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영화'다른 나라에서'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면서 배경이 되어 촬영이 이뤄졌던 모항 작은 어촌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

 

군은 이에 모항을 국내및 세계에 알리는데 영화'다른 나라에서'를 십분 활용키로 하고 홍상수 감독과 출연진을 초청해 모항및 부안관광지 팸투어를 추진하고 부안홍보 대사 임명·유공 감사패 전달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유준상·이자벨 위페르·문소리·윤여정 등이 출연한 영화'다른 나라에서'는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초청돼 수상에는 실패했으나 5월말 국내 29개 독립영화관에서 개봉된뒤 한달동안 3만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출연배우 유준상은 현재 방영중인 KBS2 주말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주인으로 출연,대표적인 남성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나라에서'의 관객이 10만명을 돌파할 경우 출연진들과 함께 촬영지인 모항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공언한바 있다. 부안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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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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