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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대 캠퍼스 등 12개 사업 완료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 이강수 고창군수가 민선5기 전반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고창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군수실에서 실과소장, 담당,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5기 전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5기 중간점검 결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과 설치, 소상공인 저리융자 지원확대, 고창체육관 건립 등 12건의 사업을 완료했고, 고창산업단지 조성, 도시가스 공급, 고창읍성 문화체험거리 조성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전통예절 체험학교 등 2건은 장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분류, 추진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문제점이 발생하거나 부득이 사업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 대안을 제시하고 보완하여 임기 내 가능한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한 뒤 "흥덕지구 종합리조트 개발사업 등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생태환경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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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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