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양질의 전국최고의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고품질 종자를 지원한다.
군은 군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안명품양파생산단지 고품질 종자를 확보해 공급키로 하였다.
이 사업은 생산농가와 유통업체가 파종전 사전계약을 통해 명품 종자를 선정, 공급하는 사업으로 ㏊당 150만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75만원이 순수 군비로 지원된다.
또한 농가는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유통업체는 재배매뉴얼을 개발, 생산관리 및 판매를 담당한다.
이러한 지원사업에 힘입어 올해의 경우 부안 양파는 지역 내 350㏊(824농가) 규모의 면적에서 1만8000여톤이 생산돼 전년도 보다 28억원이 늘어난 99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특히 부안지역은 해풍을 맞고 자라 내병성이 강하고 저장성도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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