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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흥' 맘껏 즐길 터

동항 (중국·전북대 신문방송학 석사과정)

 

추석은 한국인들에게는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반면에 나와 같은 외국인에게는 외로움이 깊어지는 때다.

 

하지만 추석 명절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예정이다.

 

먼저 나는 학교(전북대)에서 마련한 외국인 가족을 위한 추석 명절 큰잔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한국음악 공연도 보고 여러 민속놀이도 체험을 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달래고 놀이를 통해서 한국의 흥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추석 때 많이 먹는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하고 싶다. 외국인이 한국인과 함께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하면, 한국의 문화를 더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情)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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