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지역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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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 (익산·자영업)
이번 추석에는 아이들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주말이 끼어서 짧은 연휴이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의 문화를 둘러보는 게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엔 딱 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익산이 고향인 나도, 익산에 얼마나 많은 자랑거리가 있는지 딱히 관심이 없어서, 가끔 아이들이 미륵사지와 서동왕자에 대해 물어볼 때 정확한 답을 하기 어렵기도 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들을 앞세우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두 아들과 함께 미륵사지부터 익산왕궁유전전시관을 돌아,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다녀올까 한다.
특히 이들 전시관들에서는 추석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도구와 재를 준비해 뒀다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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