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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귀농·귀촌인 초청 소통 간담회

부안군 하서면이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상생발전을 꾀하는 가운데 귀농·귀촌 희망 우선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서면은 지난 11일 관계자 및 귀농·귀촌인 10명을 초청해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주민으로서의 소속감 속에 안정적인 터전을 마련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귀촌인은 "간담회를 계기로 하서면 주민들과 하나가 됐다는 소속감이 생겨 뿌듯하다" 며 "가지고 있는 정보를 서로 교류해 더 잘살 수 있는 하서면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박창구 면장은 "이번 간담회로 귀농·귀촌인들이 부안에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대외적인 홍보는 물론 먼저 귀촌해서 자리잡은 선배로써 후배 귀촌인들에게 멘토역할을 통해 하서면이 귀촌 희망 우선지역으로 발전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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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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