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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 부산서도 인기만점

고창군, 영·호남 농축산물대전서 큰 호응

▲ 지난 11일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영·호남 농특산물 대전'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롯데백화점에서 주최한 '영·호남 농특산물 대전'에 고창의 청정 농수산물을 참여시켜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과 가공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고품질 농수산물인 풍천장어, 해풍고추, 검정보리, 자색땅콩, 한과 등 고창을 대표하는 5개 먹거리를 선보였다.

 

덕진수산(대표 박정만)에서 판매한 풍천장어는 백화점 행사 외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동래구청에서 따로 주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청맥(대표 김재주)은 잡곡제품을, 쌀과방(대표 유덕순)은 가공된 다양한 한과 제품을 전시 판매하여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판매 행사에 처음 참여한 쌀과방 유덕순 대표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면서 자부심을 느꼈으며, 포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을 접하게 되어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권열 부군수는 "청정지역 고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판매, 홍보를 하게돼 소비자의 신뢰가 한층 높아졌으며, 직거래를 통해 고창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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