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학생들 정신건강 위한 업무협약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와 조우심리상담센터(소장 이선미)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식이 13일 전주교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류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 심리서비스를 시행해 건강한 예비교사를 양성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2년간 전주교대 재학생들의 가정·학교와 연계한 상담치료 및 관련 자료를 교환하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 평가, 상담 및 심리치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우리대학은 재학생들을 위해 학생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건강하고 안정된 정서를 토대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양질의 교류 등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대섭 chungds@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