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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유망주들 금빛 향한 '하이킥'

전북협회장배대회·전국체전 1차 선발전

▲ 지난해 전북협회장배태권도대회에서 한 선수가 뒤돌려차기를 성공시키고 있다.
제49회 전북협회장배태권도대회 겸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선수 1차 선발전에서 남초, 남중, 남고부 단체전 종합 우승은 안성초, 전주양지중, 전주영생고가 각각 차지했다.

 

종합 준우승은 이리부송초, 정읍호남중, 장수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종합 3위는 전주초·남원도통초와 전주기린중학교가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이나 소년체전 1차 선발전을 겸했으나, 전국 시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제49회 전북협회장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지도상은 삼례초 이성탄, 전주남초 양준석, 전주양지중 이호형, 전북체고 김성중, 전주대 최광근, 전북체육중 김성중, 완산여고 김수양, 전주대 김정균 코치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선수상은 군산미성초 윤정호, 전북체육중 박가형 선수가 차지했다. 개인전 경기에서도 각 부문별 우승자를 가렸다.

 

단체전은 남초, 남중, 남고부 경기가 열렸고, 개인전은 초등 저학년부에서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1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전북태권도협회와 전북체육회,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와 남원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7일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이상현 도의원, 김성범 남원시의장, 양희재 남원시의원,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은 "전북 태권도의 앞날을 이끌어 갈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과 기량을 갖추는 의미있는 대회"라면서 "전북 태권도가 더 빛날 수 있도록 모든 태권도인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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