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7:0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축구
일반기사

구자철 시즌 3호골 폭발

 

지동원과 함께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구자철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뒤셀도르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45분 추가골을 쏘아 올렸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토비아스 베르너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대 오른쪽에서 받아낸 구자철은 좁은 각도에서 반대편 골대를 보고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로써 구자철은 지난해 11월28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호 골을 터뜨린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구자철의 골에 힘입은 아우크스부르크는 뒤셀도르프를 3-2로 꺾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시간 안드레 한과 교체될 때까지 90분을 뛰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