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주 갖기' 동참 호소
국민석유회사는 국민주 방식의 정유공장을 설립, 현행 기름값 보다 20% 싸게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석유 약정 인사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00여개 이상 주유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태복 상임대표(전 보건복지부장관)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국민석유회사 설립배경과 추진방향, 설립절차, 그간 추진상황 등을 설명한 후 현재 불합리한 기름값 폭리현상에 맞서 국민들이 직접 정유회사를 만들자며 국민석유회사 설립을 위한 1인1주 이상 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건식 김제시장도 "기름값이 100원만 싸도 줄을 서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 김제지역에 국민주유소가 들어온다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 공무원들 부터 국민석유회사의 설립 배경 및 추진절차, 내용 등을 제대로 이해하는게 중요해오늘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공무원들은 현재 5300여만원을 서면약정한 상태로,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의 서면약정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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