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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1번지' 주목

도시민 농촌 유치 공모 1위

▲ 이강수 고창군수가 한 귀농인의 가정을 방문, 장독을 살펴보고 있다.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이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3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시민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고창군은 이번에 전국 34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공모사업에서 농림수산식품부 평가결과 1위를 차지, 6억원(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사업비를 3년간(2013~2015)지원받게 됐다.

 

군은 지원받은 사업비로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활동, 수도권 귀농예정자 고창반 교육 운영 등 9개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현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시기로, 분주하고 각박한 도시를 떠나 깨끗한 환경 속에서 정겨운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귀농귀촌지로 고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6년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1, 2주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갈수록 증가하는 귀농귀촌인의 불편 해소와 욕구 충족에 한발 더 다가서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3월부터'귀농귀촌 TF팀'을 가동하여 1,698가구 3,860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 전북도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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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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