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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기업에 관심가지면 취업문 활짝

구직자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매우 한정적이다. 매출액 대비 30대 그룹이거나 아니면 안정적인 공무원과 공기업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특히, 대기업 중에서도 30대 그룹의 정보는 많은 구직자들이 잘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막상 구직자 개인별로 상담을 해보면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았다. 모든 대기업이 소위 말하는 스펙에만 중점을 두고 보는 것은 아니다. 대기업 중에서도 토익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기업도 많은데 구직자의 생각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 도내에 소재한 대기업(본사+공장포함)만도 23개나 된다. 아울러, 제조업 중심으로 4,153개의 업체(2012년도 기준)가 있다. 이는 전년대비 제조업체 수로는 3.0% 증가된 수치이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이상 대기업이 0.6%, 50 ~300인 미만 중기업이 7.0%와 50인 미만 소기업이 92.4%의 구성비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구직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기업은 바로 중기업이다. 현재 291개사가 현재 운영 중인데, 이들 기업들은 소기업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과 안정성을 현재 갖추었고, 또한 대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들이다. 그러한 기업에 대해 알지 못하고 지역에 기업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기업을 모르고는 취업도 어렵다는 점 잊지 말자. (주) 잡코리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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