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차밭의 웃음꽃

사계절 수채화 같은 풍경이 있는 '보성 녹차밭'. 대나무, 방풍림인 삼나무숲, 편백숲이 어우러져 피톤치드를 내뿜는 이 곳에서는 4~5월이면 녹차를 수확한다. 전남 보성은 전국 차 재배면적의 약 37%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녹차 생산지다.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일교차가 심한 관계로 차의 아미노산 형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분주한 손길을 잠시 멈춘 어머니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최현규 (산그리메·전북사진연구회 SLRCLUB 전북오프)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