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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목소리 높아져

【5일 교과부장관 면담 예정】대책위, 靑·교육부·권익위 진정 이어 국회에 청원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서남대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 이병채 공동대표와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지난 1일 남원시민 3만103명이 서명한 '서남대 폐쇄반대 및 임시이사 파견 등 조기 정상화 촉구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접수시켰다고 2일 밝혔다.

 

대책위는 또 최근 청와대, 교육부, 국가권익위원회에 관련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강동원 의원은 김완주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민주당 유성엽 의원 등과 함께 오는 5일께 서남수 교육부장관을 공식 면담해 정상화 방안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이병채 공동대표는 청원서에서 "전라북도 동부권 유일의 종합대인 서남대의 재단비리문제로 인해 학생, 학부모, 졸업동문, 지역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비리재단 임원진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학교정상화를 위한 교육부의 임시이사 조기파견이 시급하다"면서 "교육부는 최악의 상황인 학교폐쇄라는 행정편의주의적인 조치에만 매달리지 말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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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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