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대학 태권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이 대회에서 우석대 장준희(3학년)는 품새 부문 남자 1조에 출전해 3위를 차지 단체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이환도(-87kg급·4학년)와 이우찬(-54kg급·2학년)은 겨루기 부문 남자 2조와 1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한 우석대는 시범 부문에서도 B팀과 A팀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와 함께 우석대는 고웅재(-68kg급·3학년)와 정상완(+87kg급·4학년)이 겨루기 남자 1조에 출전해 각각 2위를, 김민훈(-80kg급·4학년)이 3위를 기록했으며, 김현진(-62kg급·4학년)은 겨루기 여자 1조에 출전해 3위를 기록했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기본기를 다시 다듬고, 체력을 향상시킨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석대가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산하 아시아대학스포츠위원회(AUSF)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충남 청양에서 10월 말 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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