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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가난한 이웃돕자

기아대책 나눔축제 25일 전주대

기아대책 전북남부지역본부(본부장 고후남)는 25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등 모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아대책 2013 한톨나눔축제'를 연다.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한솔제지·전북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손으로 지구촌의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을 직접 제작,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민교육 △희망물품 제작 △체험활동(진흙쿠키만들기, 물긷기) 등과 함께 정기 후원금 모집이 진행된다.

 

월 1인당 1만원의 후원금은 희망물품 제작 등 세계 기아돕기에 사용된다.

 

고후남 본부장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기아의 현실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앞장서면 희망찬 새 시대가 좀 더 빨리 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로 해외 봉사활동에 나선 시민사회단체로서 지난 1989년 창립한 후 80여개국에 기아봉사단을 파견, 굶주린 이웃들의 생존과 자립을 위한 각종 긴급구호 및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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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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