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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좋은' 해수욕장은?

3년째 조기 개장한 해운대 해수욕장은 개장 동시에 4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이른 여름이 주는 선물을 충분히 만끽했다. 대개 해수욕장이 개장하려면 보건환경연구원이 정한 5가지 수질기준 항목에 적합판정을 받아야한다. 그런데 과연, 해수욕장 개장에는 수질만 중요할까? 바닷물에 뛰어드는 사람들에게 물은 질 만큼 온도가 중요하다. 우리 몸은 체온을 36.5도로 유지하려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온도 변화는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 해수욕을 하기에 적합한 바닷물의 온도는 어른은 23도 이상, 어린이는 25도 이상으로 20~21도 정도일 때는 오래 들어가 있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건강하게 해수욕을 즐기려면 바다에 뛰어 들기 전에 준비운동과 더불어 한 번 더 수온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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