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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군산 경암동 오투그란데 인기몰이

주말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

제일건설이 군산 경암동에 분양을 앞둔 오투그란데 아파트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일건설은 지난 5일 견본주택을 오픈, 주말동안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경암동 오투그란데는 지하1층~지상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5개동 총352세대로 구성됐으며, 3.3㎡당 분양가는 590~630만 원 대다.

 

특히 최초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분양혜택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1일 1~3순위 신청 접수가 이어진다.

 

계약시점 이후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며 2013년 계약자에 한해 양도세가 5년간 면제된다.

 

정당당첨자 계약 일정은 7월 23일~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파격적인 분양조건과 함께, 군산지역에서 벌써 세 번째 분양되고 있는 오투그란데 아파트 브랜드는 실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구조설계의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초기 계약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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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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