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66.4% 선발…전형 간소화·공통지원서 양식 도입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입전형 간소화와 함께 대입 공통지원서 양식이 도입된다.
또 올해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8385명 늘어난 25만1608명으로 총 모집인원의 66.4% 수준이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1일 '2014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달라진 사항은 새정부의 공약인 대입전형 간소화를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 중심(학생부를 전형요소로 평가) △학생부 중심·입학사정관(입학사정관이 실제 평가) △논술 중심(논술을 비중 있게 평가) 등으로 부제명이 표기된다.
대교협은 또 대입지원서,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에 대한 공통양식을 대학이 활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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